실업수당은 줄었는데 고용은 꺾였다 — 노동시장 신호 읽는 법
실업수당 청구가 두 달 만에 최저로 내려왔다는 헤드라인만 보면, 얼핏 ‘노동시장이 그래도 버티는구나’ 싶습니다. 그런데 같은 주에 나온 고용 숫자는 정반대를 가리킵니다. 한쪽은 잠잠한데 다른 쪽은 식고 있는 셈이죠. 저는 이 청구 건수 하나만 떼어 읽으면 오히려 그림을 놓친다고 봅니다. 해고와 채용이 따로 노는 지금, 노동시장 신호를 제대로 읽으려면 무엇을 같이 봐야 할까요. 무슨 숫자가 … 더 읽기